본문 바로가기
콜드브루라이프

자동차 통풍시트 안 시원함 해결 방법, 통풍 시트 청소

by 문고정 2024. 7. 24.
반응형

여름 더운 날씨에 통풍시트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등, 엉덩이, 허벅지의 땀을 식혀주고 찝찝함을 없애주죠. 더위를 많이 탄다면 꼭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여름에 에어컨 바람 조금만 틀어도 추워하는 분들은 비추천!)

 

그런데 가끔 통풍시트가 제 기능을 못하고 전혀 시원하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아래 내용을 체크해 주세요.

 

자동목차

 

우선 통풍시트의 원리는 자동차 실내 공기를 빨아들여 구멍을 통해 내보내는 구조입니다. 당연히 실내 공기의 온도에 따라 기능이 차이가 있겠죠. 보통 에어컨을 켤 때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G70 내부사진

 

해외 일부 차종에서는 시트 표면의 공기(열)를 빨아들여 온도를 낮추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운전자의 몸에서 습기를 빨아들여 제습 효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1. 통풍 시트가 안 시원해요.

첫 번째는 위에서 말한 통풍시트 원리 중 일부 해외 차종의 경우 통풍시트의 기능을 약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바람을 맞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이런 경우 차종에 따라 어떤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게 좋습니다. 만약 구멍을 통해 실내공기를 내보내는 방식이 아니고 전혀 시원하지 않다면, 보조 장치를 구매해서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순정 느낌의 탈부착 제품이 잘 나오더라고요. '냉풍 시트'라고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쿠팡 쿨링방석 통풍시트 구매하기 →

 

두 번째는 바람의 방향을 잘못 설정한 경우입니다. 보통 에어컨 바람 방향을 한군데로 설정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정면과 하단으로 함께 되어있는 방향으로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통풍시트의 흡입구는 시트 아래에 있기 때문에 하단으로 바람이 불어야 더욱 시원함을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2. 통풍시트 청소와 관리

통풍시트는 무수히 많은 구멍으로 공기가 순환되는 방식이라 이물질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빵이나 과자를 먹다가 시트 위에 떨어트리거나 음료를 흘리게 되면 시트가 더러워질 뿐 아니라 구멍을 막는 이물질이 많아져서 기능이 떨어집니다.

 

시트는 가죽이나 인조가죽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 시 꼭 전용 클리너를 써주는 게 좋아요 :)

 

쿠팡 차량 실내 세정 코팅제 구매하기 →

 

이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셀프세차나 손 세차를 맡겨서 흡입능력이 좋은 청소기로 빨아들여야 합니다. 오래될수록 제거하기가 힘들어져요.😥😥

 

그래도 바람이 시원찮으면 시트를 탈거해 블로워를 점검하거나 교체해 줘야 한다고 하네요. 이 경우 돈이 상당히 깨지겠죠.😨


3. 추위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무 쓸모

바로 저 같은 사람인데요. 저는 한여름에도 뜨샤(뜨거운 샤워)와 뜨커(뜨거운 커피)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더울 때는 당연히 에어컨을 틀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추워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가디건 필수인 경우라 딱히 통풍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ㅎㅎ

 

반대로 엉뜨와 핸들 열선은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기능이죠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