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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라이프

[정보] 치과 과잉진료 방지 팁

by 문고정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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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돈을 많이 쓴 병원이라면 단연 '치과' 입니다. 여러 치과를 다니면서 좋은 치과를 찾는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요. 우선 동네 가까운 곳 위주로 과잉진료를 하지 않고 실력이 좋은 곳으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과잉진료를 방지할 수 있는 팁 10가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1. 진단을 받을 때 3곳 이상의 치과를 방문해 반드시 검진만 하러 왔다고 확실히 의사 표현을 합니다.

 

2. 충치가 있는 치아의 위치, 치료 방법 등을 알려달라고 하고 메모를 합니다.

 

3. 2의 과정에서 각각의 병원마다 충치 개수나 치료 방법이 다르다면, 다시 검진해야 합니다.

- 대학 병원이나 믿을 만한 지인의 소개(이건 못믿음), 인터넷 검색 등 여러방법을 통해 양심적이라고 평가받는

치과에서 검진받고 비교해 진료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4. 치료비가 많이 나왔다면 치아에 맞는 보험치료를 알아보거나, 치료가 급한 치아부터 치료를 요구합니다.

- 치과 의사에게 여러 부분으로 치료 시기를 나누어 치료 계획을 부탁하면 진료비 부담을 덜고 과잉진료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치과 선택 시 단순히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거나 진료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선택하면 안됩니다.

 - 환자가 많다는 것은 과잉 진료를 통해 환자를 통해 환자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것이고, 또 그만큼 페이닥터가 부족하다는 반증일 수 도 있습니다. 진료비가 저렴한 것은 미끼 상품일 수도 있습니다. 환자를 유인해 박리다매 혹은 위임 진료(치료를 치위생사난 기공사가 하는)를 하는 치과일 수 있으니 그런 치과에 갔다면 검진은 받되 치료 시작은 다른 치과와 비교 후 신중히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6. 치과 의사가 다 똑같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무한 경쟁 속에서 환자를 영리 목적으로만 생각하는 이들도 분명 있습니다. 치과에 갔는데 물건을 파는 백화점이나 시장에 온 느낌이 든다면 그 치과를 나오는 편이 좋습니다. 동네에 오래된 1인 원장님이 하시는 치과가 진짜 알짜배기 치과입니다.

 

7. 좋은 치과는 치과 실장이나 코디테이터가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지 않으며, 당일에 선납하면 할인해준다는 등의 핑계로 당일 치료를 강권하지 않습니다.

 

8. 2-3년에 1회는 치과 정기 검진을 받는데도 갑자기 충치가 있다고 한다면, 과잉 진료인지 의심해 봐야합니다.

 

9. 방사선 사진 촬영 후 기존의 모든 수복물(크라운, 인레이 등) 밑에 충치가 있다고 단정 짓는 병원은 위험합니다.

- 사실 크라운이나 인레이 등은 뜯어봐야 정확한 충치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10. 임플란트, 교정 등이 저렴하다는 광고를 보고 환자가 찾아가면 검사해보니 충치가 많다고 진단, 과잉 진료를 해 비싼 진료비가 나오도록 유인하는 병원은 주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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