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콜드브루라이프

기후변화의 또 다른 해결사는 '주4일 근무제' (feat.진행시켜)

by 문고정 2021. 6. 2.
반응형

저는 현재 직장인이 아니지만 '주4일 근무제'는 모든 직장인의 숙원이죠. 아무리 탄력근무제와 휴무를 자유롭게 쓸 수 있더라도 주4일은 차원이 다릅니다.

 

한때 주4일 근무를 할 경우 '수요일휴무'와 '금요일휴무'를 두고 선택하는게 뜨거운 감자였죠.ㅎㅎ 저는 수요일을 선택했는데 금요일 휴무가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고민이 현실로 다가오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아요! 영국에서 노동시간 단축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변화를 측정했는데 굉장히 큰 차이가 납니다.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나기전에 어서 시행했으면 합니다^^

 

 

영국의 경우 자전거 길이 잘 발달돼 있음에도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3분의 1은 된다고 하네요. 주4일 근무제로 전환하면 자동차 운행거리가 매주 9억km로 줄어들걸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미 스페인은 전국적으로 시범에 들어갔고 스코틀랜드도 시범도입을 자원한 회사들에 보조금을 주는 방식으로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5일제 시행하면서 나라망한다고 난리였을 때도 있는데 반발이 심한걸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도 차차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주5일도 안지키는 회사들이 많죠.ㅎㅎ

 

주4일 + 탄력근무제가 더해지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회사를 운영하면 당장이라도 이렇게 운영하고 싶어요 .ㅠ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