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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라이프

[건강] 쉽게 지치고 예민한 사람의 특징 (feat. 원인과 분석)

by 문고정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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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전홍진 교수의 조언이 와닿아서 포스팅했습니다. 저 또한 20대쯤 느꼈던 힘들었던 기억들의 원인이 불필요한 감정소비였던것 같아요. 

 

 

사회 생활을 어느정도 하다보면 회사안에서의 대인관계가 감정에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들죠. 이 때 자신의 감정상태를 진단하는게 중요합니다. 우울함, 슬픔, 짜증,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자신을 얼마나 좀먹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이 전문가는 그런 부정적 감정에 잠식되어 대인관계에 에너지를 쓰는것을 꺼려하고 고립되는것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인관계를 소홀히하고 고립됨으로써 부정적 사고가 더 커진다고 하는데... 뭐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수긍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람도 주기적으로 만나면서 취미를 가졌던것 같아요. 좋아하는 취미를 하다보면 비록 사람을 만나는 일이 아니더라도 감정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까지 너무 신경쓰고 표정에 의미를 두고 다음에 무슨말을 해야될지 고민하면서 사람과의 만남이 일이 되어버리는 경우인것 같아요.

 

 

결국 마인드컨트롤이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오는것이고 나의 예민함을 받아 줄 사람을 찾는것보다 내 스스로가 감정을 잘 다스리고 개선하는게 좋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말이 쉽지 굉장히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인 것 같아요. 가족은 그 예민함을 받아줘도 남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스스로 고립되지 않으려면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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