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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라 멀리 못가고 근처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정원이 예쁜 카페라고해서 방문했는데 아담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쏙 드는 카페였습니다.
빨간 우체통이 정겨운 담벼락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 아담한 옷매장도 따로 있더라구요.
주차 할 공간이 좀 부족해서 골목 사이에 단속 안하는 곳으로 잘 찾아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연락처 : 054-973-0203
운영시간 : 매일 12:00 - 22:00
리모델링을 잘 하셨더라구요.
안쪽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삭막하지 않게 장식을 잘 해두셨더라구요.
가정집을 리모델링 해서인지 구조를 그대로 살리셔서 입구가 이렇게 익숙한 현관 모양입니다.
전 이런 구조가 좋더라구요ㅎㅎ
메뉴도 다양하고 베이커리쪽도 신경 쓴 모습이었습니다.
실컷 고기를 먹고 왔는데 또 먹고 싶더라구요.ㅎㅎ
소품 하나하나 신경쓴 흔적이 보였어요.
책도 많아서 혼자 방문해서 시간 때우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녁식사 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면 그 전 시간대나 좀 늦은 시간대를 고르셔야 할것 같아요.
메뉴가 다양하네요ㅎㅎ
여기 운영하시는 사장님과 안면이 있는 지인이 있어서인지 감사하게도 쿠키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맛있더라구요!
휘핑빼달라는 걸 깜빡했네요ㅎㅎ
빨대 꽃아서 휘핑빼고 먹었습니다.
다이어트는 소중하니까요 :)
어두워지니까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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