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오픈했거나 오픈 준비중인 테마파크 3군데를 소개해 드립니다.
관광객 유치가 중요한 우리도 이런 테마파크를 잘 만들어서 개장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1. 슈퍼 닌텐도 월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 오랜 기간에 걸려 준비한 테마파크라고 하네요. '슈퍼마리오' 라는 게임은 우리에게도 굉장히 친숙하고 알려진 캐릭터라 기대가 됩니다.
게임 세상을 그대로 구현했기 때문에 테마파크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나 기념품샵, 놀이기구 등 마치 게임을 4D로 경험하는 듯한 기분이 들것 같아요. 3월 18일 정식개장을 했다고하는데 AR기술이 접목된 게임세상에 입장하고 싶네요.
2. 지브리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일본의 아이치현에 건설되는 지브리 테마파크는, 2022년 가을 오픈을 예정으로, 총 5개 구역으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을 모티브로 한 건물등을 배치할 예정으로, 이웃집 토토로의 전원 풍경을 이미지화한 돈도코숲 [どんどこ森」등의 3개의 구역이 먼저 2022년 가을 선행 오픈한다고 하네요. 원령공주 (모노노케히메 [もののけ姫]) 의 타타라장을 이미지화한 체험 학습 시설등이 있는 모모노케의 마을등 나머지 2곳의 구역은 2023년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3.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런던에 이어 세계 두번째 해리 포터 스튜디오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가, 2023년 상반기에 도쿄에서 개장된다고 합니다. 일본 도쿄도 내리마구에 위치한 전통있는 테마 파크 토시마엔이, 2020년 8월 말로 폐장, 202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워너 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도쿄의 테마 파크가 오픈될 예정입니다.
시설 면적은 약 3만평방미터 예정으로, 해리포터 영화 촬영에 실제로 사용된 의상과 소품등을 전시한다고 하네요.
한편으로 부러운데 우리나라도 남부럽지 않은 테마파크, 문화컨텐츠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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