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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참시에 조권이 매니저와 출연했는데 연기를 위해 하이힐을 신고 산책하는 부분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본 행인의 행동이 화제가 되었습니다.ㅎㅎ
저정도 굽높이는 여자들이 신기도 힘든데 조권은 참 대단합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근데 시선을 끄는 저 귀여운 생명체들은 무엇?
개들이 조권하고 닮았어요.ㅎㅎ 이름도 가가, 비버 너무 귀엽네요. 고라니를 닮은것 같기도하고.. 옷도 야무지게 입혔네요.ㅋ
그때 조권을 보고 시선을 떼지 못하더니 결국 멈추셔서 빤히 바라보시는 행인 한분...
조권도 자신의 하이힐을 보고 멈추신줄 알고 아저씨를 쳐다보는데...
하지만 아저씨의 관심은 오로지 강아지.ㅋㅋㅋ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를 보고는 못참지.ㅎㅎㅎ
카메라가 있어서 연예인이냐고 예의상 물어봐주신듯.ㅎㅎ 강아지 종도 알았고 볼일 끝났으니 쿨하게 떠나심. 편견없으신 분....
홍어를 잘 먹는다고 하니 흑인분에게 전라도 사람 아니냐고 되묻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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