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은색 옷이 바래졌을 때 되살리는 방법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군 물에 넣어 한참 동안 담궈 놓았다가 탈수해서 음지에서 말려주면 새 옷과도 같이 선명하게 검정색이 살아납니다.
2. 흰색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레몬껍질을 물에 넣고 삶으면 됩니다. 흰색 면양말은 조금만 신어도 아무리 세제를 넣어 삶아 빤다 하더라도 본래의 색깔로 돌아오기 힘들어요. 이 때,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깨끗하게 됩니다.
3. 얼룩 생긴 흰 천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계란 껍떼기와 함께 삶아 줍니다. 계란 껍데기는 흰색 천을 깨끗하게 하는 천연 표백효과가 있습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손수건 냅킵 등을 계란 껍데기와 같이 삶아주면 표백제가 울고 갈 정도로 하얗게 됩니다.
삶은 뒤에는 물로 뿌려 바닥을 청소하면 아주 매끄럽게 됩니다.
4.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빨래하는 법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는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빨래를 하되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서 식초를 한 컵 넣게 되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서 깨끗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저귀가 폭신하게 되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아기 피부에도 좋습니다.
5.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하는 법
소금을 이용합니다.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궈두었다가 세탁을 합니다. 특히, 붉은색과 검정색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6.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제를 많이 넣어 세탁을 하면 때가 더 잘 빠질 것이라 생각해 표준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탁을 할 때에는 계랑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량 만큼만 세제를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해봤자 세탁력은 거의 똑같다고 하네요.
7.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 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빨래를 넣기 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 구멍에 앞 단추를 채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8. 셔츠의 목 부분 찌든 때 제거법
샴푸를 먼저 발라둔 후 세척을 하면 깨끗해 집니다.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 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게 됩니다. 목과 소매 안 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 때가 깨끗하게 빠집니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베이킹 파우더나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 번에 세탁할 때 힘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셔츠는 온수보다 냉수로 기계탈수 보다는 손으로 털어서 건조하는 것이 옷감을 상하지 않고 오래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9. 세탁물에 빨래를 담궈 둘 때, 10~20분이 최적
세탁 할 때는 우선 초벌 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됩니다. 세탁물을 물에 담궈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 정도 더운물은 10분이며 합성 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정도 담궈놓았다가 빨면됩니다. 특히 모직물의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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