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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발표한 애플 M1 Ultra 칩이 대단한 이유

by 문고정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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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M1 Ultra 칩 

 

오늘 새벽에 발표한 애플의 M1 Ultra 칩(애플 울트라칩)의 성능을 보니 왜 애플 애플 하는지 알겠더군요. 저는 아이패드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애플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만족하는 게 '맥북에어 M1'입니다. 성능뿐 아니라 윈도우 인터페이스가 아니라는 단점도 못 느낄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M1-울트라칩
애플 M1 울트라칩

 

이런 M1 칩의 8배 성능을 가지고 있는 '울트라 칩'을 보니 또 구매욕구가 올라오네요.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5, 맥북에어에 탑재된 M1 칩보다 2배의 성능을 자랑하는 M1 Pro, 4배로 만든 게 M1 Max 입니다.(맥북프로 14, 16에 탑재)

 

애플M1-울트라칩
애플 M1 울트라칩
애플M1-울트라칩
애플 M1 울트라칩

 

이 M1 Max를 2개로 묶은 칩이 이번에 발표된 M1 Ultra입니다. 즉, M1보다 8배 더 성능이 좋다고 보면 되죠. 이 울트라 칩은 데스크톱인 Mac Studio에 탑재됩니다. 이젠 아이맥도 사고 싶네요.

 

성능을 숫자로 설명하는 것보다 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8K로 제작된 동영상을 동시에 18개를 소화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합니다. 4K 영상만 하나 실행해도 버벅대는 지금의 데스크톱을 생각하면 정말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죠. 

 

애플M1-울트라칩
애플 M1 울트라칩

 

아이맥 모니터 옆의 네모난 애플 로고 제품이 본체입니다. 개인적으로 M1부터가 가성비 사기 제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진짜 놀랄 노자네요. 괜히 외계인 혹사시키지 말라는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닌가 봅니다. (게임...게임만 Mac 용으로 출시되면...)

 

가격은 M1 울트라 맥 스튜디오3,999달러(500만 원)부터라고 나오는데 확실히 비싸긴 하네요.

 

<전력 사용량 및 친환경에 대한 보도자료>

보도자료에 따르면 i9 + RTX 3090을 탑재한 컴퓨터보다 최대 1000KWh를 적게 쓴다고 합니다.

Mac Studio는 놀라운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성능 PC 데스크톱 대비 최대 1,000킬로 와트시 절감된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테스트는 2022년 2월 Apple에서 Apple M1 Ultra, 20코어 CPU 및 64코어 GPU를 탑재한 Mac Studio 시제품을 사용해 진행했습니다. 전력은 상업용 표준 작업량을 사용해 측정되었습니다. 

최고급 PC 데스크톱의 데이터는 Core i9-12900KF 및 GeForce RTX 3090을 탑재한 Alienware Aurora R13 테스트 결과에서 인용했습니다. 

성능 테스트는 특정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해 실시되었으며 Mac Studio의 대략적인 성능을 반영합니다.

 

뭐 장점이라면 입 아프니까 이 정도로 하고, 사실 M1 칩의 가장 큰 단점은 호환성입니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돌아가지 않는 이유가 MAC 용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그래픽 호환성도 떨어진다는 이유가 있죠.

 

지금은 호환성이 해결되기 전인 과도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성능만 보고 구입하지 마시고 본인이 사용할 용도와 맞는지를 보는 게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윈도우 기반의 OS를 선호하는 게 사실이니까요.

 

음악 쪽 전문가와 영상 쪽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말도 괜히 나온 게 아니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 작성과 영상편집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게임이나 파일 작업 등이 위주인 분들은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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