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비상근 예비군 제도
아르바이트처럼 군 생활을 할 수 있는 비상근 예비군 제도가 시험 도입됩니다. 하루에 최소 10만 원에서 15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동원 훈련 시 동원 훈련비는 별도로 지급됩니다.
1. 단기 비상근 예비군
- 연 30일 이내(현 15일 시행)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예비역 간부를 대상으로 운용 (구 : 예비군 간부 비상근 복무 제도)
- 보상비 : 평일 10만 원, 휴일 15만 원
2. 장기 비상근 예비군 ('22년 시험 도입)
- 육군의 예비역 간부 및 병을 대상으로 우선 50명 선발
- 연 180일 이내에서 지휘관·참모, 전투 장비 운용 및 정비 요원 등 전문성과 장기간 소집이 요구되는 직위 중에 선발 및 운용
- 보상비 : 평일, 휴일 무관하게 15만 원, 연 2,700만 원(180일 기준)
3. 지원자격
- 병사 출신 : 전역 후 8년까지
- 간부 출신 : 전역 시 계급의 정년에 해당하는 나이까지
4. 신청방법
- 예비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 알림 마당 > 선발 안내 및 신청 > 비상근 예비군 지원 접수
- 육군, 해군, 공군 각 분야별로 따로 링크가 되어있으니 해당 페이지를 통해 각 사이트로 이동해서 신청하면 편리합니다.
선발된 예비군은 전시에 동원되는 주요 예비군 직위에 법정 훈련인 2박 3일의 동원 훈련을 포함하여 일정 기간 소집 및 훈련을 해야 합니다.
예비군이 생업에 종사하면어 일정 기간 동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1년에 한 번씩 지원자를 선발해서 운영하고 있고 저출산 영향으로 군대에 필요한 병력도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도입된 제도입니다.
군 생활이 체질에 맞고 생업과 함께 병행이 가능하다면 우선 단기로 한번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역에 비해 비교적 수월한 군사 업무가 주어지기 때문에 괜찮은 아르바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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