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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이 먹고싶은데 주변에 마카롱 전문점이 없고 찾아서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라 CU에서 유명하다던 쫀득한 마카롱을 한번 사봤습니다.
가격은 3개에 3,200원인데 기존 마카롱보다 훨씬 저렴해서 맛에 큰 기대는 없었어요.
평소에 먹는 마카롱이나 다쿠아즈는 쫀득하면서 달지 않은 맛을 선호했기에 너무 달고 느끼하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비쥬얼은 괜찮아서 왜 잘 팔리는지 알겠더라구요.
딸기마카롱은 시즌 제품이라 파는 시기가 정해져있고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라 사자마다 먹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해서 나름 플레이팅(?)을 해보았습니다ㅎㅎ
꼬끄부분이 좀 찌그러졌네요.
못난 손 죄송^^;
한입 베어 먹었더니 제 입맛에는 좀 달았습니다.
세 개를 한꺼번에 먹기에는 좀 무리였어요ㅎ
그래서 두개만 먹고 한개는 엄마 드렸어요.
엄마도 좀 달다고 하네요;;
하지만 생각보다 꼬끄도 쫀득하고 먹었을때 막 부스러기가 떨어지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안에 크림도 딸기맛이 잘 섞여있었고 조금 달지만(제가 워낙 단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가성비 괜찮은 제품 같아요.
아메리카노 하고 먹으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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