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는 한때 한국인인 척 입국하려는 아시아인들을 걸러내기 위해 시험을 출제했었다

한국인은 비자가 면제였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아닌 곳이 많았기 때문에, 이들이 한국인인 척 입국하려 해서 한 때 테스트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에스토니아 한국인 입국절차

알려진 시험 문제들로는

  1. 인순이 씨의 직업은 무엇인가?
  2. 자갈치 시장이 있는 한국의 도시는?
  3. 한국의 국화는 무엇인가? (오피셜 국화는 없지만 상징 꽃 묻는 듯)
  4. 12월 말 제야의 종을 치는 장소는?
  5. 동해 물과 ( ) 이 마르고 닳도록의 빈칸을 채우시오 등

문제를 잘 못맞추면 영어테스트를 시켜본다고 하네요.

한국은 초,중,고 12년 이상 영어공부를 시키는 나라인데 영어를 못할 리 없다며 테스트한다고. (실제 여행블로거 후기에 있음) 하지만 우리에게 영어란…

2000년대 후반까지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신기합니다.

위의 질문에 대한 정답은,

  1. 가수
  2. 부산
  3. 무궁화
  4. 보신각
  5. 백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