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료로 실업급여 대상자이거나, 신청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글입니다.
2단계에서 수급자격이 인정되었다면 이제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아마 문자로 관할지역 고용센터를 방문하라고 안내가 갈거예요. 하루라도 빨리 실업급여를 수급하려고 가장 가까운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1. 실업인정 자격을 위한 센터방문
1차 실업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실업인정 인터넷신청이나 집체교육을 받으면되는데, 그 전에 꼭 한번은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실업인정 확정을 받아야 합니다. 저희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니 앞에 안내해주는 분이 계시고 번호표를 뽑아가면 차례대로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신분증 꼭 지참하고 방문해야되는 점 잊지마세요!
상담을 할때 담당자가 1차실업인정 동영상교육과 실업인정관련 안내 유인물을 나누어주면서 절차를 설명해줍니다.
저는 방문한 날로부터 약 2주 후에 “1차실업인정일”이었습니다.
아직 코로나19의 여파로 꼭 집체교육에 참석하지 않아도 인터넷전송으로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동영상교육 완료 후 고용보험사이트 혹은 고용24통합사이트에서 위 내용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1차실업인정은 구직활동이 아니라 구직 외 활동으로 선택해야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환경이 가능하다면 되도록 당일 00시 땡하면 전송하는게 마음이 편해요. 미리 입력해두시고 임시저장을 해놓으면 당일에 전송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만약 인터넷전송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당일 집체교육에 꼭 참석해야 실업인정이 됩니다. 주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온라인으로 잘 못하시거나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교용센터 방문, 집체교육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 글을 따라오시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여기까지 하셨으면 이제 마무리단계입니다. 지정된 날짜에 실업인정만 받으시면 됩니다!